토붕이의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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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편하면 만든다

이것저것 만드는 토붕이입니다. 만들면 대체로 혼납니다.

이 채널 규칙 같은 거

01

도면 다 드립니다

혼자 알고 있어봐야 딱히 쓸데도 없습니다. STL이든 부품 목록이든 사간 곳이든 다 가져가세요. 팔아드셔도 됩니다. 출처 안 밝혀도 됩니다.

가져가기 →
02

망한 것도 올립니다

첫 판에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. 성공한 컷만 붙이면 “쟤는 왜 한 번에 되지” 싶잖아요. 몇 번 말아먹었는지 그대로 적습니다.

03

혼나는 것까지가 콘텐츠

만들면 대체로 혼납니다. 그것도 씁니다. 어차피 이래도 저래도 혼나는 인생.

사는 것보다 만드는 게 빠를 때가 있고,
애초에 파는 데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.
…라고 변명하며 오늘도 뭔가 만듭니다.

이렇게 만듭니다

빡침 → 물건, 보통 2~3일
01

빡친다

휴지 3칸만 쓰라는데 그걸 눈대중으로 어떻게 셉니까. 세상 물건 대부분은 “뭐 이 정도면 됐지” 상태로 나옵니다. 가끔 그게 진심으로 거슬립니다.

02

그린다

일단 자를 댑니다. 있는 물건에 붙일 거라 실측이 먼저입니다. 종이에 대충 끄적이다 CAD로 넘어갑니다. 이때가 제일 자신만만합니다.

03

뽑는다

한 번에 되는 법이 없습니다. 헐거우면 헛돌고 빡빡하면 안 들어가고, 힘 받는 방향으로 층이 쩍 갈라집니다. 몇 번 다시 뽑습니다.

04

혼난다

붙여놓고 며칠 써봅니다. 진짜 문제는 여기서 나옵니다. 그리고 대체로 잔소리도 여기서 나옵니다. 그거 반영해서 도면 고칩니다.

장비

별거 없습니다. 이 정도면 웬만한 건 됩니다. 장비 탓하기엔 제 실력이 더 문제입니다.

작업에 쓰는 장비

자주 받는 질문

도면 그대로 팔아도 되나요? 됩니다. 출처를 밝힐 필요도 없습니다. 다만 그대로 파는 것보다 개조해서 파는 게 잘 팔릴 겁니다.

3D프린터 없이도 만들 수 있나요? 프로젝트마다 다릅니다. 출력 대행 업체에 STL 파일만 넘겨도 됩니다. 제작기마다 필요한 장비를 적어둡니다.

부품이 단종됐어요. 커뮤니티에 올려주시면 대체품을 같이 찾습니다. 자주 나오는 건 제작기 본문에 반영합니다.

협업 · 제작 의뢰

브랜드 협업, 제품 리뷰, 제작 의뢰 받습니다. 만들 수 있는 것만 맡습니다. 못 만들 것 같으면 못 만든다고 합니다.